본문 바로가기

Leica Barnak IIIC

을왕리 - 수평선.

 


 



Leica Barnak IIIc | Summitar 50mm 2.0  | ILFORD DELTA 100







바다라는 존재 참으로 묘하다.
넘실거리는 하늘과 햇살을 담고도 바다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
촬영하고 싶었던 모습은 사실 장노출을 사용한 안개같은 바다였다.
허나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어쩔수 없는 날씨와 함께
ND 필터 없이 무모한 도전이였다는 것을 당연스럽게 알고 있었다.

라이카 바르낙 IIIC
이녀석은 아직도 나에겐 궁금증 덩어리다.
약간의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녀석에게 물려준 저 렌즈에도 사용할수 있는 ND 가 있는지
또는 UV 필터가 있는지 그리고 적외선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 등등등..
B셔터를 사용할 경우 릴리즈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

아직 자세한 정보를 얻은 것이 없다.
릴리즈는 타이머 형태로 되는 것이 있는 걸 샵에서 봤다.

참 까다로운녀석
그러나 점점 내가 촬영하고 싶은 모습들에 도전을 더해 갈수록
50년이 훨씬 넘은 이 카메라는 내게 정말 많은 것들을 안겨주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