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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가져간 내 사랑은 안녕한가요? #2

    댓글

    • 글 잘보고 갑니다
    • 전 그래도 그 노이즈의 맛이 좋더라구요 ....
    • 그 아이는 주인을 잘 만난거 같아요 ..왠지 온몸으로 좋아하며 다닐듯
    • 역시 필름은 따라올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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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1)

    • 당신이 가져간 내 사랑은 안녕한가요? #2

      Leica Barnak IIIC | Summitar 50mm 1:2.0 | ILFORD DELTA 100 Leica Barnak IIIC | Summitar 50mm 1:2.0 | ILFORD DELTA 100 어느 이른 새벽의 바닷가. 한 낯선 촌로(村老)의 느릿한 걸음과 함께 바닷가의 파도가 너울 대기 시작했다. 사르륵사르륵 모래알 굴러가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려올 무렵. 걸음을 멈춘 촌로는 주머니 속에서 무엇인가를 주섬주섬 꺼내어 바닷가에 조심스럽게 뿌려준다. 그리고는 품속에서 녹색 병 하나를 꺼내어 뚜껑을 열더니 "훠어이~ 훠어이~" 하면서 파도에 흘려 보내더라. 한창 바다를 바라보며 말없이 서 있던 그의 뒷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는 나 마저도 엄숙하게 만들었다. 몇분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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